중구생활체육회(회장 김용철)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첫 발을 내딛었다.

중구생활체육회는 지난 8일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에코스포츠데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에코스포츠데이’는 중구 체육인들이 힘을 모아 관내 체육시설 및 공공시설의 청소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고 각 단체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특별히 기획한 것이다.

매달 한번씩 남산공원, 공공체육시설, 생활체육동호인 운동장소, 직능단체 추천장소 등을 선정해 생활체육인들이 청소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8일 열린 에코스포츠데이에는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을 위시로 각 연합회 회장과 중림축구회, 게이트볼 손기정클럽, 테니스연합회, 천우족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최창식 구청장, 중구의회 박기재 의장, 서울시의회 최강선 의원, 중구의회 허수덕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선 행정보건위원장과 이영달 중림동 주민자치위원장, 정희창 중림동장도 함께했다.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동의 일환으로 에코스포츠데이 운동을 통해 지역청소와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건전하고 미래 지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