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자기 산에 간다고 했다. 처음에는 가기 싫었다. 
근데 막상 가보니 괜찮았다. 아빠한테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 1시간이나 걸린다고 했다. 
오래 걸릴거라고 생각했지만, 엄청 시간이 빨리갔다. 그래서 나는 생각보다 재미있고, 신났다. 
그리고 가족들과 같이 가니 더 재미 있었던 것 같다.